경기 평택경찰서는 부부 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87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어제(6일) 정오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69살 백 모 씨와 말다툼하다 백 씨를 때리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강 씨는 "평소 아내가 자신을 무시하고 욕설을 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강 씨는 어제(6일) 정오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69살 백 모 씨와 말다툼하다 백 씨를 때리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강 씨는 "평소 아내가 자신을 무시하고 욕설을 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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