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상태가 점차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회진 결과 지난달 30일 수술받은 배와 팔, 다리 등 상처부위는 완만하게 치유되고 있는 가운데 패혈증과 혈액응고이상 증상도 점차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이에 따라 상처부위에 대한 무균처치와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치료에 집중하는 동시에 오전 회진부터 석 선장의 심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참여했습니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회진 결과 지난달 30일 수술받은 배와 팔, 다리 등 상처부위는 완만하게 치유되고 있는 가운데 패혈증과 혈액응고이상 증상도 점차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이에 따라 상처부위에 대한 무균처치와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치료에 집중하는 동시에 오전 회진부터 석 선장의 심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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