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의 한 식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곰이 탈출했다가 하루 만에 사살됐습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일) 낮 12시5분쯤 충남 청양의 식물원 뒤편 야산에서 탈출했던 반달가슴곰을 발견한 뒤, 엽사가 엽총으로 쏴 사살했습니다.
이 곰은 어제(31일) 오후 이 식물원에서 뒷산 방향으로 탈출했습니다.
곰은 4년생 수컷으로 몸무게가 150kg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일) 낮 12시5분쯤 충남 청양의 식물원 뒤편 야산에서 탈출했던 반달가슴곰을 발견한 뒤, 엽사가 엽총으로 쏴 사살했습니다.
이 곰은 어제(31일) 오후 이 식물원에서 뒷산 방향으로 탈출했습니다.
곰은 4년생 수컷으로 몸무게가 150kg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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