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언론사 소비자 경영 대상까지 받은 한 인터넷 쇼핑몰로부터 소비자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개설 열흘 만에 폐쇄된 인터넷 쇼핑몰 'K마트' 피해자를 집계한 결과 현재까지 115건의 피해 사실이 접수됐으며, 피해액도 8천4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가전제품 쇼핑몰 K마트는 현금 결제를 할 경우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고 소비자들을 현혹한 뒤 물품은 보내지 않고 돈만 받아 챙겼습니다.
YMCA는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시민 변호인단을 구성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개설 열흘 만에 폐쇄된 인터넷 쇼핑몰 'K마트' 피해자를 집계한 결과 현재까지 115건의 피해 사실이 접수됐으며, 피해액도 8천4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가전제품 쇼핑몰 K마트는 현금 결제를 할 경우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고 소비자들을 현혹한 뒤 물품은 보내지 않고 돈만 받아 챙겼습니다.
YMCA는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시민 변호인단을 구성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