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발생한 부산 범어사 천왕문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범어사 관할인 모 암자 신도인 43살 이 모 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찰 내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이씨를 용의자로 압축했고 경찰에 자진출두한 이씨가 방화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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