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절단기로 창살을 자르고 집안으로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광진경찰서는 25살 이 모 씨 등 2명을 지난해부터 총 9차례에 걸쳐 2천 3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구매할 때 훔친 장물인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금은방 업주 50살 김 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이성훈 / sungho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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