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낮 12시 17분쯤 서울 월계동의 한 중국음식점 주방에서 폭발이 일어나 손님과 종업원 등 2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방 집기와 음식점 외부 유리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갑자기 폭발했다는 종업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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