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성인PC방을 운영하며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제공한 혐의로 45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4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건물 3층에 성인PC방을 운영하면서 밀실 7개에 컴퓨터를 두고 손님들에게 음란물을 제공했습니다.
경찰은 "음란물이 저장된 하드 용량이 모두 5테라바이트가량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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