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플루에 걸린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울산의 한 종합병원에 따르면 60대 초반의 이 여성은 다른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상태가 심각해져 지난 9일부터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10일) 오전 사망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이미 상태가 좋은 않은 상황에서 치료를 받으러 왔었다"며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 생기는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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