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반도체 공장 신축공사장 11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철근과 콘크리트 약 90㎡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39살 김 모 씨 등 5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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