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제활동인구 1인당 카드 수가 평균 4.6장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작년 3분기에 경제활동인구는 2,500여만 명, 발급카드는 1억 1,000여만 장으로 1인당 보유카드가 4.59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카드 수는 20년 전인 1990년 0.6장에 불과했으나 2002년 4.57장으로 증가했다가 이른바 '카드 대란'으로 2005년 3.5장까지 감소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카드를 쓸 수 있는 가맹점도 작년 3분기에 1,700여만 곳으로 역대 최다인 2005년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3분기 전체 민간소비지출 457조 원에서 카드 이용액은 256조 원으로 56%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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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인구 1인당 카드 수는 20년 전인 1990년 0.6장에 불과했으나 2002년 4.57장으로 증가했다가 이른바 '카드 대란'으로 2005년 3.5장까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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