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8시 주요뉴스

▶ 오늘 전국 강추위…수도권·영서 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9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 4도가 예상되고,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 미 애리조나 총기 난사…"18명 사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쇼핑센터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민주당 여성 하원의원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은 수술을 받고 생존했으나, 보좌관과 연방판사 등 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 전 청장 곧 소환…'함바 수사' 급물살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강희락 전 경찰청장은 이번 주 소환될 전망입니다.

▶ 정동기 후보자 인사청문회 '험로' 예고
정동기 감사원장 인사청문회가 17일 예고되면서 여야가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가 7개월 동안 7억 원의 고수입을 올려 공직자의 자세를 저버린 부적격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대관령·평택도 구제역…AI까지 '비상'
경기도 내 마지막 청정 지역인 평택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 북한, 1월 말 '무조건 대화' 제의
북한 조평통이 남북 간 당국자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의도를 분석해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태안 앞바다 어선전복…1명 사망·2명 실종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선 1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 작년 서울 비리교직원 67명 퇴출
지난해 최악의 교육비리 사태를 겪은 서울시교육청이 한 해 동안 파면·해임한 교직원이 무려 6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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