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북 "무조건 대화하자" 대남 선전공세
북한이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남북대결 해소'를 촉구한 지 나흘 만에 다시 남북 당국 간 무조건적 회담 개최를 제의하고 나섰습니다.

▶ "6자 회담 재개…북 변화 선행돼야"
한국과 미국의 고위 당국자들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 '소한 한파' 맹위…서해안·제주 많은 눈
전국에 '소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7개월간 7억'…"문제 없지만 곤혹스럽다"
검찰 퇴임 직후 법무법인에서 7개월 동안 약 7억 원의 급여를 받은 데 대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법무법인에서 정당하게 급여로 받은 것이라 문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만 서민 입장에서 볼 때 액수가 커 곤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신종플루 사망자 또 발생…불안감 확산
신종플루에 감염된 만 3세 남아가 증상을 보인지 3일 만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올겨울 들어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구글 스트리트뷰 개인정보 무단 수집"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다국적 IT 기업 구글이 '인터넷 지도'인 스트리트뷰 제작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 '억대 수수' 강희락 전 경찰청장 출국금지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한 급식업체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습니다.
강 전 청장 외에도 전작 경찰청장 등 전·현직 경찰간부가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가짜 비아그라 최대 규모 유통…구속 기소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해 대규모로 판매한 업자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정품과 구분을 하기 어렵도록 위조방지 홀로그램을 부착해 소비자들을 속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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