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연초까지 이어진 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에서는 택시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새벽 5시에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1동, 서부간선도로 고척교 밑에서 산타페 승용차가 가로등과 충돌한 후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에 전복됐습니다.
운전자 32살 박 모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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