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현장에서 건설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9시45분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강천보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김 모 씨가 공사현장 위에서 추락한 거푸집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임 씨는 이날 야간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으며,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금까지 여주에서 8명, 낙동강에서 4명이 숨졌다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속도전으로 24시간 작업이 이뤄지는 것이 문제라며 4대강 사업 자체를 중단하는 것이 사람을 살리고 강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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