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검은 부동산 컨설팅을 핑계로 회삿돈 20여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패션·유통업체 A사의 전 간부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A사의 금융·부동산 실무를 맡다 사옥 매각이 추진되자 지난해 8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 컨설팅 업체에 자문 업무를 몰아줘 용역비 2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인데도 외부 컨설팅이 필요한 것처럼 회사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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