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내일(28일) 교정의 날을 맞아 장기수형자와 모범수형자 593명을 가석방합니다.
법무부는 생활이 모범적이거나 장기 수형한 자, 고령자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국민의 반감을 고려해 성폭력사범은 대상에서 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 중에는 프라임그룹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주성 전 국세청장과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금품비리에 연루됐던 안성시의회 김 모 전 의장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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