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C&그룹 수사가 금융권 로비 의혹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C&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금융권 인사 15명을 사장이나 임원으로 집중적으로 영입한 배경에 로비 의혹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장급으로 영입됐던 박 모 씨는 당시 박해춘 우리은행장의 친동생으로 드러나 검찰은 C&그룹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금융권 인사를 대거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이 같은 과정에서 불법 자금이 오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회사 자금 담당 임·직원을 잇달아 소환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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