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150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에 따르면 올 9월 현재 건보공단 적자는 4천847억 원으로 지난해 적자 32억 원보다 151배나 많았습니다.
건강보험 적자규모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경기침체로 임금 인상이 정체되는 등 보험료 수입 증가폭이 둔화된 반면 건보 보장성 강화로 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신 의원은 올해 건보공단 적자가 1조 8천억 원에 달해 내년 재정 고갈 위험이 크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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