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 스프링클러 부품을 납품했던 소방자재 제조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시공사 몰래 납품했던 부품 수백 개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모 업체 대표 49살 성 모 씨와 성 씨 지시로 부품을 훔친 직원 37살 박 모 씨, 34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430만 원어치의 스프링클러 차폐판 239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부품 납품 업체가 부도를 내자, 부품을 도난당하면 시공사가 제품을 재구매할 것으로 보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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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430만 원어치의 스프링클러 차폐판 239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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