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가 증가할수록 높은 내신등급에 속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균관대 김민성 교수가 작성한 논문에 따르면 한 달에 사교육비 50만 원을 지출하는 고등학생이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보다 내신 3등급 이상에 속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월평균 사교육비 만 원은 이 학생이 1주일에 1시간 동안 혼자 학습하는 것과 비슷한 영향을 내신에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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