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경부고속도 일부 갓길 허용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구간 등 4개 구간에서 승용차의 갓길 운행이 임시로 허용됩니다.
경찰청은 이런 계획과 함께 올해 추석 연휴에 경찰관 8천9백여 명, 경찰관기동대 2천백여 명 등을 투입해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혼잡과 병목 구간 97곳에서는 탄력적인 나들목 통제를 하고, 휴게소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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