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늘(26일)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오늘(26일) 새벽 방중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면서 "정확한 행선지와 목적 등에 대해서는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3일 중국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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