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박사모 탄압' 문건 논란

#0f7ac1\'>[MBN리치�� 은평을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 낙선운동을 벌인 의혹을 받는 박사모가 중앙선관위로부터 탄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관위가 사건을 엮어 자신을 조사하도록 했다며, 선관위원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국가인권위와 국민권익위에도 진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이 제시한 '7.28 은평을 재선거 위반사항 조사계획'이란 문건에는 박사모를 반드시 조치해야 하며, 정광용과 4개 지부장이 공모해 낙선운동을 한 것으로 엮어 고발 검토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박사모는 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단체라면서 다만 다소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한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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