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당을 쇄신하고 청와대의 인사를 개편하라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은 오늘(9일)도 당과 청와대 쇄신안을 두고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
고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나라당 초선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 패배에 따른 여권 쇄신 요구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냈습니다.
특히, 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가 많았습니다.
▶ 인터뷰 : 안형환 / 한나라당 의원
- "특히 청와대·정부가 모두 바뀌어야 한다. 또 그러기 위해서 당이 요구하고 역할 해야 한다."
당 내부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친이와 친박이 나뉘어 대립하던 것에서 벗어나 화합을 이뤄야 한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학용 / 한나라당 의원
- "계파모임에서 탈피해서 계파자체를 없애서 대통령 임기 내에는 파벌 없이 한나라당과 MB 정부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쳐서 하고…"
전당대회 연기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 인터뷰 : 김성태 / 한나라당 의원
- "정해진 틀 속에 사람을 뽑아내기 위해서 전당대회는 그대로 가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비대위에 초선 의원을 포함시키는 문제는 일단 김무성 원내대표에게 일임했습니다.
한나라당 재선의원들도 긴급 모임을 열어 당 쇄신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인터뷰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당의 소통과 화합에 이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재선의원들이 앞장서자는 의견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재선의원들은 내일(10일) 다시 회의를 열어 당 쇄신·비대위 운영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 kjs0923@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당을 쇄신하고 청와대의 인사를 개편하라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은 오늘(9일)도 당과 청와대 쇄신안을 두고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
고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나라당 초선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 패배에 따른 여권 쇄신 요구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냈습니다.
특히, 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가 많았습니다.
▶ 인터뷰 : 안형환 / 한나라당 의원
- "특히 청와대·정부가 모두 바뀌어야 한다. 또 그러기 위해서 당이 요구하고 역할 해야 한다."
당 내부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친이와 친박이 나뉘어 대립하던 것에서 벗어나 화합을 이뤄야 한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학용 / 한나라당 의원
- "계파모임에서 탈피해서 계파자체를 없애서 대통령 임기 내에는 파벌 없이 한나라당과 MB 정부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쳐서 하고…"
전당대회 연기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 인터뷰 : 김성태 / 한나라당 의원
- "정해진 틀 속에 사람을 뽑아내기 위해서 전당대회는 그대로 가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비대위에 초선 의원을 포함시키는 문제는 일단 김무성 원내대표에게 일임했습니다.
한나라당 재선의원들도 긴급 모임을 열어 당 쇄신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인터뷰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당의 소통과 화합에 이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재선의원들이 앞장서자는 의견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재선의원들은 내일(10일) 다시 회의를 열어 당 쇄신·비대위 운영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 kjs0923@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