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밤부터 오늘(20일) 새벽까지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으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강원도(철원)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 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
벌써 29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로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부양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11일 이후 8일 만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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