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한동훈 얼굴 외계인 같아…키높이 구두 신은 듯"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키와 외모 등을 소재로 조롱성 대화를 나눠 논란입니다.
"한 대표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니 좀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키높이 구두를 신은 것 같다" 등의 발언이 나왔는데, 상대당 대표에 대한 야권의 발언 수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카메라 전문가의 이중생활
이른바 '검은 부엉이'로 불리며 성매매 후기 글과 영상을 올린 뒤 건당 10만~40만 원의 사례금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광학렌즈 개발업체 연구원으로 카메라 관련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이 압수한 성매매 영상만 2,000여 개로 5TB(테라바이트) 분량에 달했으며 주거지에선 수천 만 원 상당의 렌즈 27개가 발견됐습니다.
3. 전국 첫 '금연구역 QR코드'
서울 서초구 총 300곳에 금연 또는 흡연 구역을 알려주는 QR코드가 붙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반경 200m 이내의 실외 금연, 흡연구역을 알려주는 방식인데, 전국 최초입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시범 운영해본 결과 단속 건수가 약 25% 줄었다는데, 본격 운영되면 얼마나 줄어들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4. 이강인, 두산그룹 5세와 열애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두산그룹 5세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이강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두산밥캣 부회장의 딸 박 모 씨라고 지목된 여성이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길거리에 나와서는 남성이 여성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는 모습이 담긴 겁니다.
양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누리꾼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재난영화 보는 줄'…관광객 덮친 해일
중국 저장성의 '부춘강'에서 엄청난 속도의 파도가 관광객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태풍 여파로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관광객들이 이를 무시하고 가까이서 지켜보다가 사고를 당했다는데요, 이날 관광객을 덮친 파도는 높이 9m, 속도가 시속 40km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1. "한동훈 얼굴 외계인 같아…키높이 구두 신은 듯"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키와 외모 등을 소재로 조롱성 대화를 나눠 논란입니다.
"한 대표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니 좀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키높이 구두를 신은 것 같다" 등의 발언이 나왔는데, 상대당 대표에 대한 야권의 발언 수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카메라 전문가의 이중생활
이른바 '검은 부엉이'로 불리며 성매매 후기 글과 영상을 올린 뒤 건당 10만~40만 원의 사례금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광학렌즈 개발업체 연구원으로 카메라 관련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이 압수한 성매매 영상만 2,000여 개로 5TB(테라바이트) 분량에 달했으며 주거지에선 수천 만 원 상당의 렌즈 27개가 발견됐습니다.
3. 전국 첫 '금연구역 QR코드'
서울 서초구 총 300곳에 금연 또는 흡연 구역을 알려주는 QR코드가 붙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반경 200m 이내의 실외 금연, 흡연구역을 알려주는 방식인데, 전국 최초입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시범 운영해본 결과 단속 건수가 약 25% 줄었다는데, 본격 운영되면 얼마나 줄어들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4. 이강인, 두산그룹 5세와 열애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두산그룹 5세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이강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두산밥캣 부회장의 딸 박 모 씨라고 지목된 여성이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길거리에 나와서는 남성이 여성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는 모습이 담긴 겁니다.
양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누리꾼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재난영화 보는 줄'…관광객 덮친 해일
중국 저장성의 '부춘강'에서 엄청난 속도의 파도가 관광객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태풍 여파로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관광객들이 이를 무시하고 가까이서 지켜보다가 사고를 당했다는데요, 이날 관광객을 덮친 파도는 높이 9m, 속도가 시속 40km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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