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9%·민주 26%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9%를 기록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29%로 집계됐습니다.
2주 전 실시했던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입니다.
반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3%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1%p(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26%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5% ▲진보당 1%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정당 없음과 모름, 무응답은 총 2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6%(1005명 응답)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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