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형오살롱'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앵커> 그러나 이제 대통령의 앞길이 사실 순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뭐 국회는 22대 국회는 이제 완전히 또다시 여소야대로 갈 거고, 지금 당장 야당이 밀어붙이는 여러 가지 특권 법안들도 있습니다.
그중에 지금 김건희 여사 문제가 계속 이제 국민들에서 회자가 됩니다. 채 상병 사건도 마찬가지고요. 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외교 이전 상 나오신 거긴 한데, 이거를 앞두고 또 검찰 이제 수사 지휘부 교체도 좀 있었고, 여러 아쉬움이 좀 남는다. 라고 하는 얘기들도 계속 나옵니다.
의장님이 보실 때 정말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제대로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 김형오> 한 마디로 얘기면요, 채상병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 장관 어쩌고, 호주대사로 가는 그 문제. 그 다음 김건희 여사 사건 이거 이 두 가지만 가지고 그 용산과 이 정부 거기다 여당까지 포함하자면 범 어떤 여건의 그 한계라 그럴까?
◎ 앵커> 한계?
● 김형오> 한계라 그럴까? 어쨌든 이, 정치적 능력이 부족하다. 하는 것이 그냥 드러나 버린 거예요.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모든 일은 제 정치적인 경험으로 또 짧은 소견이지만요. 솔직한 것 이상, 겸손한 것 이상의 무게가 없습니다.
◎ 앵커> 솔직함과 겸손함?
● 김형오> 당장은 매를 맞더라도 솔직하고 진솔하게 접근하고 그리고 국민에게 겸손해 보였어야죠. 나는 그 채 상병 맞죠? 채 상병 사건, 그 사건을 곧장 하면 그 사건이 생각나요. 그 서해안에 그 순직 그, 해경선 타고 가다가 순직한 공무원 있잖아요?
◎ 앵커> 예, 서해 공무원.
● 김형오> 북한의 거기에서 화형 시켜버리고 바다에서. 그런 아주 무지막지한 비인도적인 처사. 그다음 동해안을 통해서 월북한 어부들을 강제로 북송한 사건. 그 두 사람 안 가려고 발버둥 치는 판문점에서 보면 그 사람 가서 살았겠어요?
운명은 뻔하단 말이야. 이런 죽음을 자꾸 채 상병 보면 연상이 되는데, 그 사건이야말로 정말 국기에 관한 사건들인데, 서해 순직 공무원이나 그런 유야무야로 이렇게 넘어가 버리고 이 사건 가지고 이렇게 크게 이 정권이 막 흔들릴 정도로 흔들었다고.
김건희 여사 사건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하게 접근하고 당당하게 임하고 겸손한 태도 보이고 다 했으면 떠드는 사람 항상 있어요. 판단 반대하는 사람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 목소리가 여론에 반영될 수가 없어요.
근데 엉뚱하게 아니, 조국 부자는 털털 털면서 왜 김건희 여사는 봐주느냐?. 하는 식으로 문제가 감정적으로 이렇게 이전이 돼버리니까 이상하게 꼬여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고.
처음부터, 이미 수년 동안 조사했고 내 결혼하기 전의 일이고 뭐 거기서 조차도 다 그 뭡니까? 기소도 못 하고 그래했는데, 국민 여러분이 정 원하신다면 당당하게 받겠습니다. 나는 일체 간섭 안 하겠습니다하고 나왔었더라면 벌써 끝났을 거를
그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이 오히려 저 정치공세 한다. 하고 국민들이 지탄을 했을 텐데, 왜 이런 식으로 자꾸 처리하느냐?. 그래서 솔직, 겸손 반복되는 말입니다마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 앵커> 또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이제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관련돼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신속히 수사하라. 본인의 임기가 곧 끝나가니까. 임기 전에 수사 결과를 내놔라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중앙지검장이라던지, 중앙지검 1차장, 4차장 등 수사 지휘 라인을 딱 바꿨는데 딱 바꾼 게 원래 예정된 인사였겠지만 오해를 사거든요. 왜 자기 부인을 그러면 지키려고 또 말 잘 듣는 검사들로 바꾼 건가? 이렇게 또 이제..
● 김형오> 그 사람들이 말 잘 듣는 검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앵커> 사람들은 또 오해를 하더라고요.
● 김형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이런 어떤 그런 글로 유추하기가 쉽죠. 그리고 뭐 오늘 계속 거듭되는 얘기지만 야당은 항상 비판하고 반대하고 의심을 제기하려고
◎ 앵커> 원래 그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분들이.
● 김형오> 중재하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게 생겨 그래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삼 씨인가? 여당이 만승을 해야 될 부분이다. 이런 부분이죠. 그리고 하지만, 당당하게 하세요. 솔직하게 하세요. 오래 끌 것도 없어요.
나는 우리 국민들이 괜찮은 국민들이에요. 자꾸 나쁜 사람들 오도하는데 끌려가도록 왜 그걸 막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 하는 생각이에요.
◎ 앵커> 당당하게 임해야 되는데, 국민 눈에는 당당하게 임하는 것처럼 안 보이는 게 문제죠.
● 김형오> 그래서 타이밍이, 정치는 또 타이밍이 예술이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지금 뭐 또 늦었다. 할 때가 늦지 않은 거예요. 지금이라도 그, 중앙지검인가? 거기서 좋은 말 했대요? 수사는 수사고 인사는 인사다.
◎ 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이.
● 김형오> 그럼 하란 말이에요. 그대로 하란 말이에요.
◎ 앵커> 김건희 여사 문제도 좀 남아있고 이제 앞으로 국정 운영을 끌고 가기가 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주변 환경이.
● 김형오> 모든 환경이 그렇죠.
◎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손함과 소통으로 좀 잘 돌파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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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그러나 이제 대통령의 앞길이 사실 순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뭐 국회는 22대 국회는 이제 완전히 또다시 여소야대로 갈 거고, 지금 당장 야당이 밀어붙이는 여러 가지 특권 법안들도 있습니다.
그중에 지금 김건희 여사 문제가 계속 이제 국민들에서 회자가 됩니다. 채 상병 사건도 마찬가지고요. 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외교 이전 상 나오신 거긴 한데, 이거를 앞두고 또 검찰 이제 수사 지휘부 교체도 좀 있었고, 여러 아쉬움이 좀 남는다. 라고 하는 얘기들도 계속 나옵니다.
의장님이 보실 때 정말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제대로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 김형오> 한 마디로 얘기면요, 채상병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 장관 어쩌고, 호주대사로 가는 그 문제. 그 다음 김건희 여사 사건 이거 이 두 가지만 가지고 그 용산과 이 정부 거기다 여당까지 포함하자면 범 어떤 여건의 그 한계라 그럴까?
◎ 앵커> 한계?
● 김형오> 한계라 그럴까? 어쨌든 이, 정치적 능력이 부족하다. 하는 것이 그냥 드러나 버린 거예요.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모든 일은 제 정치적인 경험으로 또 짧은 소견이지만요. 솔직한 것 이상, 겸손한 것 이상의 무게가 없습니다.
◎ 앵커> 솔직함과 겸손함?
● 김형오> 당장은 매를 맞더라도 솔직하고 진솔하게 접근하고 그리고 국민에게 겸손해 보였어야죠. 나는 그 채 상병 맞죠? 채 상병 사건, 그 사건을 곧장 하면 그 사건이 생각나요. 그 서해안에 그 순직 그, 해경선 타고 가다가 순직한 공무원 있잖아요?
◎ 앵커> 예, 서해 공무원.
● 김형오> 북한의 거기에서 화형 시켜버리고 바다에서. 그런 아주 무지막지한 비인도적인 처사. 그다음 동해안을 통해서 월북한 어부들을 강제로 북송한 사건. 그 두 사람 안 가려고 발버둥 치는 판문점에서 보면 그 사람 가서 살았겠어요?
운명은 뻔하단 말이야. 이런 죽음을 자꾸 채 상병 보면 연상이 되는데, 그 사건이야말로 정말 국기에 관한 사건들인데, 서해 순직 공무원이나 그런 유야무야로 이렇게 넘어가 버리고 이 사건 가지고 이렇게 크게 이 정권이 막 흔들릴 정도로 흔들었다고.
김건희 여사 사건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하게 접근하고 당당하게 임하고 겸손한 태도 보이고 다 했으면 떠드는 사람 항상 있어요. 판단 반대하는 사람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 목소리가 여론에 반영될 수가 없어요.
근데 엉뚱하게 아니, 조국 부자는 털털 털면서 왜 김건희 여사는 봐주느냐?. 하는 식으로 문제가 감정적으로 이렇게 이전이 돼버리니까 이상하게 꼬여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고.
처음부터, 이미 수년 동안 조사했고 내 결혼하기 전의 일이고 뭐 거기서 조차도 다 그 뭡니까? 기소도 못 하고 그래했는데, 국민 여러분이 정 원하신다면 당당하게 받겠습니다. 나는 일체 간섭 안 하겠습니다하고 나왔었더라면 벌써 끝났을 거를
그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이 오히려 저 정치공세 한다. 하고 국민들이 지탄을 했을 텐데, 왜 이런 식으로 자꾸 처리하느냐?. 그래서 솔직, 겸손 반복되는 말입니다마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 앵커> 또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이제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관련돼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신속히 수사하라. 본인의 임기가 곧 끝나가니까. 임기 전에 수사 결과를 내놔라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중앙지검장이라던지, 중앙지검 1차장, 4차장 등 수사 지휘 라인을 딱 바꿨는데 딱 바꾼 게 원래 예정된 인사였겠지만 오해를 사거든요. 왜 자기 부인을 그러면 지키려고 또 말 잘 듣는 검사들로 바꾼 건가? 이렇게 또 이제..
● 김형오> 그 사람들이 말 잘 듣는 검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앵커> 사람들은 또 오해를 하더라고요.
● 김형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이런 어떤 그런 글로 유추하기가 쉽죠. 그리고 뭐 오늘 계속 거듭되는 얘기지만 야당은 항상 비판하고 반대하고 의심을 제기하려고
◎ 앵커> 원래 그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분들이.
● 김형오> 중재하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게 생겨 그래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삼 씨인가? 여당이 만승을 해야 될 부분이다. 이런 부분이죠. 그리고 하지만, 당당하게 하세요. 솔직하게 하세요. 오래 끌 것도 없어요.
나는 우리 국민들이 괜찮은 국민들이에요. 자꾸 나쁜 사람들 오도하는데 끌려가도록 왜 그걸 막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 하는 생각이에요.
◎ 앵커> 당당하게 임해야 되는데, 국민 눈에는 당당하게 임하는 것처럼 안 보이는 게 문제죠.
● 김형오> 그래서 타이밍이, 정치는 또 타이밍이 예술이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지금 뭐 또 늦었다. 할 때가 늦지 않은 거예요. 지금이라도 그, 중앙지검인가? 거기서 좋은 말 했대요? 수사는 수사고 인사는 인사다.
◎ 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이.
● 김형오> 그럼 하란 말이에요. 그대로 하란 말이에요.
◎ 앵커> 김건희 여사 문제도 좀 남아있고 이제 앞으로 국정 운영을 끌고 가기가 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주변 환경이.
● 김형오> 모든 환경이 그렇죠.
◎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손함과 소통으로 좀 잘 돌파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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