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외모 비교 질문을 받자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겼다. 내가 그래도 양심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나와 '외모 비교' 질문을 연달아 받았습니다.
먼저 '이재명과 한동훈 중 더 잘생긴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비교 대상이 안 된다. 당연히 한동훈"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 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외모를 묻는 말에는 "조국보다 한동훈이 젊으니 나는 한동훈을 선택한다"면서 또 한 위원장을 꼽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위원장과 차은우의 외모 비교 질문을 받았는데, "아무리 '친명횡재 비명횡사'라 그러지만 친명을 해도 좀 양심껏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겼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영상편지를 요청받기도 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 대통령을 향해 "요새 마음이 편치 않을 일이 많을 것 같다. 당에서 걱정하는 건 민심과 더 가까워지는 것, 민심과 늘 소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나 후보는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나와 '외모 비교' 질문을 연달아 받았습니다.
먼저 '이재명과 한동훈 중 더 잘생긴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비교 대상이 안 된다. 당연히 한동훈"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 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외모를 묻는 말에는 "조국보다 한동훈이 젊으니 나는 한동훈을 선택한다"면서 또 한 위원장을 꼽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위원장과 차은우의 외모 비교 질문을 받았는데, "아무리 '친명횡재 비명횡사'라 그러지만 친명을 해도 좀 양심껏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겼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영상편지를 요청받기도 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 대통령을 향해 "요새 마음이 편치 않을 일이 많을 것 같다. 당에서 걱정하는 건 민심과 더 가까워지는 것, 민심과 늘 소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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