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늘 금강산 민간 부동산 동결…40명 방북 승인

#0f7ac1\'>[mbn리치��)부터 30일까지 현대아산 등 금강산 남측 민간 부동산을 동결·몰수하고 관리인원을 추방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등 31개 업체 관계자 40명이 동결 조치에 입회하려고 방북 승인을 받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재산권을 행사하려는 사업자의 입장을 존중해 방북을 모두 승인했다"며 "하지만 방북을 포기하는 사업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오늘 오전 9시4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을 방문할 업체 관계자는 40명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북한은 금강산 부동산 소유자와 대리인은 오늘 오전 11시까지 금강산 호텔에 집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호근 / root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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