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도덕성 검증을 통해 6명에 대해 '공천 배제' 의견을 정한 것으로 오늘(30일) 알려졌습니다.
공관위 산하 도덕성검증위원회에서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가 ‘계속 심사’ 등 의견을 달아 이관한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 갑질, 학교폭력, 증오 발언 등 5대 혐오범죄에 대한 검증을 벌인 결과입니다.
이들은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면접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공천배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들 6명 가운데는, 현역 의원도 1~2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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