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는 4월 총선 (서울 중구성동갑)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늘(11일) SNS를 통해 "성동구는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키워주신 곳"이라며 "민주당 총선승리에 기여하고, 윤석열 정부 심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성동갑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지역구지만, 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 전 실장은 지난 2019년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려 한다.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히며, 정계 은퇴를 사실상 선언한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임 전 실장은 오늘(11일) SNS를 통해 "성동구는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키워주신 곳"이라며 "민주당 총선승리에 기여하고, 윤석열 정부 심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성동갑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지역구지만, 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 전 실장은 지난 2019년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려 한다.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히며, 정계 은퇴를 사실상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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