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구조함 투입…수색 작업 재개
침몰된 천암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오늘은 구조함도 투입돼 구조 작업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 실종자 가족 '천안함' 침몰해역 도착
실종자 가족이 조금전 백령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지기상 상황과 실종자 수색작업 등을 고려해 사고해역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 폭발 원인 여전히 '오리무중'
초계함 침몰의 원인이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부 충격과 내부 폭발 가능성 등이 모두 제기되고 있습니다.

▶ 청와대 "침몰 원인, 어떤 예단도 금물"
이명박 대통령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를 찾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침몰 원인에 대해 어떤 예단도 금물이라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 "입원치료 부상자 6명 안정 되찾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6명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밀 검진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침몰 소식에 샤프 사령관 급거 한국행
초계함 천안호 침몰 소식에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어제(27일) 급거 귀국해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 관계장관회의 소집…"국민 불안 덜 것"
정부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 상황을 중간 점검했습니다.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 불안을 덜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맑고 포근…일교차 주의
오늘(28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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