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당이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아프가니스탄 파병동의안 상정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며 "해임안이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되므로 상정될 수 있도록 전략전술을 구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핵심인사도 "원내 지도부에서 연계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의원총회에서 내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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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며 "해임안이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되므로 상정될 수 있도록 전략전술을 구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핵심인사도 "원내 지도부에서 연계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의원총회에서 내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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