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예정대로 금강산 실무회담

정부는 모레(8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어제(5일) 북측과 맞교환한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 대표단 명단을 충분히 검토했고, 회담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이 성립됐다고 판단해 예정대로 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6일) 중 회담 당일 대표단의 통행출입계획을 보낸 뒤 사전 실무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