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영상으로 메시지 전해
윤 대통령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
이 대표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윤 대통령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
이 대표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추석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총 2분36초 길이 추석 인사 영상을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의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로, 부부가 한복 차림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아내인 김혜경 여사 없이 홀로 추석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공개한 영상에서 "풍성한 명절 연휴가 되어야 하지만 고단한 민생에 많은 국민께서 참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민생을 살리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우선, 민생제일의 기치 아래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유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bwjd55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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