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사흘 전 이미 세종시 수정안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 내 친박계인 허태열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에게 수정안을 보고했다"며 "수정안에 어떤 기업이 들어가는지와 자족용지 비율 등 대강의 개요를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허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여의도를 찾은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나 세종시 수정안을 보고받고 이 직후 박 전 대표를 만나 수정안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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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 친박계인 허태열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에게 수정안을 보고했다"며 "수정안에 어떤 기업이 들어가는지와 자족용지 비율 등 대강의 개요를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허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여의도를 찾은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나 세종시 수정안을 보고받고 이 직후 박 전 대표를 만나 수정안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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