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은 세종시에 대해 "정부를 반으로 쪼개는 기형적인 괴물을 여야가 정략의 산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4·19와 6·3 세대 정치인들이 모인 송년 모임에서 "애당초 대통령이 되려는 욕심이 앞서 수도를 옮기겠다는 황당한 공약을 한 것이 발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감정과 당리당략을 털어버리고 나라를 먼저 걱정하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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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4·19와 6·3 세대 정치인들이 모인 송년 모임에서 "애당초 대통령이 되려는 욕심이 앞서 수도를 옮기겠다는 황당한 공약을 한 것이 발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감정과 당리당략을 털어버리고 나라를 먼저 걱정하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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