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FTA 협상이 진전을 이루도록 힘을 모으자고 합의했습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양국이 FTA를 조기 타결한다면 G20 주최국인 양국이 자유무역을 위해 노력한다는 상징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내년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제 설정 등 준비 과정부터 긴밀히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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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양국이 FTA를 조기 타결한다면 G20 주최국인 양국이 자유무역을 위해 노력한다는 상징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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