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신천지 유착 의혹을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옆집이 경기도시공사의 합숙소로 쓰였다며 불법 사전 선거 운동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관련 여야 공방, 김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독교·천주교 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신천지 유착' 의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일 당시 코로나19 창궐에도 법무부 장관의 지시보다 복지부 의견을 우선했다며, 신천지 의혹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 후보의 침묵은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속과 주술, 신천지 의혹에 대해 그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국민께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아파트 바로 '옆집'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로 사용됐고, 공사 사장도 쓸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뒤 불법으로 대선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인카드로 초밥 10인분 등을 주문한 것은 합숙소 인력과 나눠 먹기 위한 조직적 횡령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권영세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 "지금 국민은 초밥 10인분이 어디로 갔는지, 5급 공무원 배 씨가 말했던 '기생충'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관여한 조직적 횡령 범죄라는…."
민주당은 해당 공사의 직원 합숙소가 100개가 넘고, 선대 조직을 분당에 둘 이유가 없다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김정연
#MBN #이재명 #옆집 #윤석열 #신천지 #김문영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신천지 유착 의혹을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옆집이 경기도시공사의 합숙소로 쓰였다며 불법 사전 선거 운동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관련 여야 공방, 김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독교·천주교 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신천지 유착' 의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일 당시 코로나19 창궐에도 법무부 장관의 지시보다 복지부 의견을 우선했다며, 신천지 의혹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 후보의 침묵은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속과 주술, 신천지 의혹에 대해 그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국민께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아파트 바로 '옆집'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로 사용됐고, 공사 사장도 쓸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뒤 불법으로 대선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인카드로 초밥 10인분 등을 주문한 것은 합숙소 인력과 나눠 먹기 위한 조직적 횡령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권영세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 "지금 국민은 초밥 10인분이 어디로 갔는지, 5급 공무원 배 씨가 말했던 '기생충'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관여한 조직적 횡령 범죄라는…."
민주당은 해당 공사의 직원 합숙소가 100개가 넘고, 선대 조직을 분당에 둘 이유가 없다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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