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헬기 부품을 납품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육군 송 모 대령이 구속됐습니다.
육군은 송 모 대령이 지난 2007년 군수사령부 근무 당시 기준에 미달하는 헬기 배기관을 납품해주는 대가로 모 중소 항공업체로부터 5천여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납품된 불량 배기관은 모두 108개, 6억여 원어치로 육군은 납품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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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송 모 대령이 지난 2007년 군수사령부 근무 당시 기준에 미달하는 헬기 배기관을 납품해주는 대가로 모 중소 항공업체로부터 5천여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납품된 불량 배기관은 모두 108개, 6억여 원어치로 육군은 납품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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