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부터 경기지사까지 정치여정 그려
가난한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된 과정 묘사
가난한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된 과정 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가 출판됐습니다.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 '함께, 우리 이재명 – 함께 잘 사는 우리, 국민대도약'을 출판했다"면서 "유년시절을 시작으로 광주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 이어지는 정치여정과 그리고 대선후보로 이어지는 59년의 삶을 독자가 알기 쉽게 풀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한 출판물은 여럿 있지만 만화로 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략 30분 정도면 책을 완독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책에는 이재명 대선후보가 청년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억울함, 고뇌가 절묘하게 표현됐습니다. 가난한 소년공이 굽은 팔로 대학에 입학하기까지의 과정과 판검사를 할 수 있었음에도 노무현의 강의에 감동을 받아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과정이 묘사돼 있습니다.
저자는 이재명의 철학이 담긴 정책들이 보수정권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오로지 시민들을 생각하며 헌신적인 자세로 100%에 가까운 공약이행률을 달성한 부분을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이외에도 단체장 시절 이재명이 이뤄냈던 업적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30개의 만화 주제마다 이재명 대선후보가 추구하는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엿볼 수 있으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재명을 볼 수 있다고 오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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