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18명 대동해 현충원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명록에는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일에도 현충원에서 참배하며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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