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개성에서 이뤄질 남북 간 적십자 실무접촉을 위해 남북은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쪽 수석대표로 김의도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김성근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과장 등 2명의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소속 박용일, 박형철, 이동혁 대표단 3명을 통보했으나, 직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접촉에서 인도적 문제가 협의될 예정"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차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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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우리 쪽 수석대표로 김의도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김성근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과장 등 2명의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소속 박용일, 박형철, 이동혁 대표단 3명을 통보했으나, 직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접촉에서 인도적 문제가 협의될 예정"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차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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