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년여 간의 구애 끝에 압록강 대교 신설에 대한 북한의 동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양국의 교류 강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압록강에 새 다리를 건설하자는데 견해가 일치했으며 곧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건설 비용 전액을 대겠다며 압록강 대교 건설에 적극성을 보이는 이유는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비해 북한 진출 교두보를 미리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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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양국의 교류 강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압록강에 새 다리를 건설하자는데 견해가 일치했으며 곧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건설 비용 전액을 대겠다며 압록강 대교 건설에 적극성을 보이는 이유는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비해 북한 진출 교두보를 미리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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