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희망 근로사업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 자료를 토대로 "희망근로 근무 중에 총 23명이 사망했고, 1천28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처럼 안전사고가 많은 것은 정부가 근로능력과 연령에 대한 고려 없이 사업장을 배정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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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 자료를 토대로 "희망근로 근무 중에 총 23명이 사망했고, 1천28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처럼 안전사고가 많은 것은 정부가 근로능력과 연령에 대한 고려 없이 사업장을 배정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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