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SNS에 올린 고급차 사진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24일 조씨의 인스타그램에는 'with new 5월은 함께'라는 글과 함께 고급차 '마세라티'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조씨가 올린 마세리티의 가격은 2021년형 기준으로 1억3010만원~1억8050만원으로, SNS상으로만 봤을 때는 마세라티가 본인 소유인지 렌트인지는 확실치 않아 보입니다.
한편, 지난 8일 자신의 연루 의혹을 부인했던 조씨는 "윤 전 총장의 국회 기자회견을 보고 내가 공익신고자임을 밝히기로 했다"면서 "내가 제보자가 맞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대검찰청에 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4년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며 본격 정치에 입문한 조씨는 2016년 국민의당을 거쳐 2020년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총선에서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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