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절반가량이 자체 지방세 수입으로는 해당 지역 공무원의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230곳 중 114곳이 올해 자체 지방세 수입만으로 공무원의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전국 75개 시 중에서는 강원 삼척 태백과 충남 계룡, 전북 정읍 남원 김제 등 12곳, 86개 군 가운데는 인천 옹진과 강원 횡성, 충북 증평 등 61곳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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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230곳 중 114곳이 올해 자체 지방세 수입만으로 공무원의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전국 75개 시 중에서는 강원 삼척 태백과 충남 계룡, 전북 정읍 남원 김제 등 12곳, 86개 군 가운데는 인천 옹진과 강원 횡성, 충북 증평 등 61곳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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