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개성공단으로 가는 경의선 육로통행 시간대가 출·입경 각 1차례씩 줄어든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다음 달부터 동절기 통행시간대가 적용돼 오후 5시 방북과 오후 5시40분 귀환 시간대가 없어지게 된다며 이에 따라 경의선 통행은 현재 하루 23회에서 21회로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개성공단 관계자들은 하루 중 오후 4시30분에 마지막으로 방북할 수 있으며 귀환 마지막 시간은 오후 5시로 바뀝니다.
추석인 10월3일에는 남북 간 육로 통행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다음 달부터 동절기 통행시간대가 적용돼 오후 5시 방북과 오후 5시40분 귀환 시간대가 없어지게 된다며 이에 따라 경의선 통행은 현재 하루 23회에서 21회로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개성공단 관계자들은 하루 중 오후 4시30분에 마지막으로 방북할 수 있으며 귀환 마지막 시간은 오후 5시로 바뀝니다.
추석인 10월3일에는 남북 간 육로 통행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